대구수성시니어클럽이 18일 오후 2시 전국 최초로 ‘시니어문화센터 아리랑’ 개관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아리랑 개관식에는 주호영 국회의원, 이진훈 수성구청장, 박민호 수성구의장, 전국시니어클럽 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시니어문화센터 아리랑은 연면적 307.11㎡의 지상2층, 지하1층 규모의 건물을 임차해 지역사회 시니어가 중심이 돼 생산적 거점을 구축할 수 있는 지역사회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곳에는 카페, 식당, 생산품판매장, 기능 공간 등을 통해 30여명의 어르신 일자리가 창출되고, 노래교실, 영화관람 등 문화공간이 마련돼 있다. 시니어문화센터는 한 공간에 여러 노인공동체 사업단들이 운영되고, 일과 여가를 즐기고, 같은 공간에서 지역 주민들도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적이고, 생산적인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데 목적이 있다. 또 내부적 순환경제 방식에 의해 어르신들이 일을 해서 돈을 벌고 번 돈으로 생산적인 일들을 창출하고 공동체문화를 형성하는 공간인 것이다. 김창규 수성시니어클럽 관장은 “시니어문화센터 아리랑은 문화센터와 카페, 일자리 등 복합적인 공간으로 전국 시니어클럽의 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성시니어클럽은 로컬푸드사업, 재활용품사업 등 사업적 경험과 성과를 토대로 지난해 4월 사업계획을 세우고 사업개발비, 수성구청 창업전세지원자금 등 국·시·구비 1억6천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시니어문화센터 아리랑’을 개관하게 됐다. 그동안 수성시니어클럽은 ‘최고의 노인복지는 일자리 창출’ 이라는 고령화 시대적 소명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800여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햇빛촌 콩나물, 두부 및 로컬푸드사업으로 지역 내 건강한 먹거리 제공, 환경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생활용품 재활용품사업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 이러한 곳이 많아져 많은 어르신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뿐 아니라 함께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만준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