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의회(의장·배사돌·사진)는 지난 17일 제20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12년도 제1차 추경예산안과 함께 관내 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을 집중 점검키로 했다. 대구 달성군의 2012년도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은 당초 3천510억원에서 325억원이 증액된 총 3천835억원의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게 된다. 올해 추진하고 있는 관내 각종 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장에 대한 현장확인으로 추진상의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 추진상황을 점검ㆍ확인함으로써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대안을 제시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하고자 상황 점검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시킬 예정이다. 오는 2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이번 임시회는 사업장 현장방문의 건과 2012년도 제1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처리하게 된다. 배사돌 달성군의회의장은 "201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있어서는 어려운 군 재정여건을 감안해 합리적인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의에 심혈을 기울여 주시고, 조례안 등에 있어서도 심도 있는 논의로 군민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며 "공직자 여러분은 오는 28일부터 개최되는 제15회 비슬산 참꽃문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와 관련해 관광 달성의 이미지 제고와 대외 홍보 차원에서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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