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최지성)의 신개념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가 엄정호, 찰스장 등 예술가와 만났다.
삼성전자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갤러리 '더 페이지'에서 17일부터 5월 6일까지 '갤럭시 노트'로 완성한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갤럭시 노트 아트 페어 Wish Note(위시 노트)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 전시회를 통해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로 제작한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팝아트와 동양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아티스트 강영민·아트놈·엄정호·윤세열·이상민·찰스장이 참여해 각각 미·생명·사랑·꿈·인연·부를 주제로 한 작품을 공개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아트 페어를 통해 갤럭시 노트가 기술 혁신을 넘어 새로운 문화예술 창작도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스마트 기기를 통한 아날로그 감성 전달이라는 유행을 선도할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작업 과정을 담은 제작영상 등 자세한 내용은 갤럭시 노트 마이크로사이트(www.howtolivesmart.com/galaxynot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