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 교육원과 경북대학교 교수학습센터는 18일 오전 11시 경북대 글로벌 프라자에서 지난해 11월27일 경북대학교와 체결한 산학협력 취지를 바탕으로 실질적 교류 및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기본취지를 설정하고, 경영정보?기술 및 노하우의 상호교환, 인적자원의 교류 및 교육업무, 공동교육사업 홍보 및 상대방 사업의 홍보, 경영현안(교육분야)에 대한 조력, 양 기관이 소장 발행하는 도서와 자료의 상호이용 등 총 7개 항의 협약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경북대학교의 폭 넓은 지식과 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대구도시철도공사의 교육전반에 대한 폭 넓은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은 인적자원 쇄신을 바탕으로 ‘2020년 초일류 공기업 달성’을 목표로 하는 공사의 비전 달성에 상당한 추진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교육원은 지난 2006년 조직된 후 매년 1200명 내외의 재직자를 교육시켜 왔으며, 특히 2010년, 2011년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우수 교육훈련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공기업 최초로 2년 연속 입상함은 물론 HRD분야의 다양한 노하우와 업무실적 등을 인정받아 지난해 ‘직업능력개발의 달’에 정부포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일반 기업이 아닌 교육훈련전문기관이 대거 참석하는 경진대회에서 어려운 재정여건으로 인해 교육훈련 투자가 부족한 지방공기업이 교육전문업체와 교육훈련프로그램의 성과를 겨뤄 2년 연속 입상한 노하우는 경북대학교에도 상당한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교류협약 체결을 통해 지속적인 인적자원 경쟁력 강화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시민과 함께, 2020 초일류 DTRO’의 비전달성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공기업 본연의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심만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