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주5일 수업제 전면 실시에 따라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자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하는‘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이하 가사토)’지원사업에 응모해 국비 5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신청한 94개 지자체중 6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가사토 사업’은 지역 대학교, 청소년관련 시설, 마을기업, 박물관, 수목원 등의 학습자원을 활용해 청소년에게 질 높은 학교 밖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학습할 수 있는 토요학습안전망 구축을 위해 올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5월부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대학평생교육원, 성문화센터, 박물관 등 67개 기관이 구 및 학교와 연계해 가족관계증진캠프, 다문화가족 토요놀이학교, 예절·인성체험학교, 힐링토요학교, 성문화체험교실, 박물관체험교실, 수목원 숲 해설교실 등 217개 신규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현재 운영중인 달서토요서당, 청소년인문학교실, 찌루찌루 뮤지컬교실, 호기심톡톡 창의교실, 자전거교실 등 226개의 토요프로그램을 합쳐 총 443개의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외에도 지난 3월 지역 학교의 주5일 수업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2억원을 초·중·고 25개교에 지급했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학교의 주5일 수업제 조기 정착을 위해 학교 토요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고,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 및 활용한 양질의 토요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전한 토요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