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회장 이재현)은 계열사의 통합멤버십 카드인 CJ ONE이 24일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9월 7일 출시된 CJ ONE카드에 1년 6개월여 동안 5초에 1명씩 가입한 셈이다. 특히, 1000만 가입자 중 70% 이상인 720만의 회원이 실생활에서 CJ ONE 카드를 사용하고 있어 마케팅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CJ 측은 전했다. CJ ONE 회원 중 37%는 참여브랜드 3개 이상에서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높은 충성도를 보였다. 또 가입자 중 2030대가 63%로 2030세대 인구의 43%에 달하는 615만명이 CJ ONE 회원인 점도 성공 요인이다. 170만 건이나 다운로드 된 CJ ONE 앱도 멤버십 카드 어플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CJ ONE 마케팅 담당 김정민 부장은 "현재 마케팅 업계에서 스마트세대인 2030대를 가장 주목하고 있다. CJ ONE은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를 강화해 마트 멤버십 시대를 현실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CJ ONE은 100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해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라는 CJ 이재현회장의 기업 철학에 맞춰 오는 26일부터 5월31일까지 1000만 회원들과 함께하는 '행복함(函) ONE BOX'도네이션 캠페인을 진행한다. CJ ONE은 회원들의 희망의 메시지와 1억원 상당의 ONE 박스를 전국 공부방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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