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앞산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가 열린다" 대구 남구청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3일간) 앞산 맛둘레길 전 구간에서 '제1회 앞산 맛둘레길 오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산맛둘레길 번영회가 주최하고 남구도시만들기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앞산 맛둘레길의 매력을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다. 지난 2010년 국토해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4년까지 5년에 걸쳐 조성중인 ‘앞산 맛둘레길’은 현충삼거리에서 빨래터공원에 이르는 약 1.5km 구간으로 현재 한전지중화사업을 비롯해 보도확장 및 차선축소사업, 간판개선사업, 현충삼거리 고가교 및 대덕문화전당 육교 디자인사업 등이 완료된 상황이다. 이번 오감 축제를 통해 달라진 앞산 맛둘레길의 모습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앞산의 맛과 멋을 널리 전한다는 계획이다. 오감축제는 5월 4일 오후 4시, 빨래터공원에서 개최되며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개막식에는 무당골․고산골 소원빌기 퍼포먼스와 퓨전타악 공연이 마련되며 축제 기간 동안 앞산 맛둘레길 업소 30개소가 참여하는 맛 장터와 시식코너가 운영된다. 제주도 자파리 인형극팀의 어린이 인형극 공연, 마술과 댄스 등 거리공연, 맛둘레길 구간 내 포켓공원에서는 풍물공연이 선보이며 이 외에도 앞산 사진전, 수석전시, 옛 물건전시, 풍선아트 등이 마련된다. 축제 기간 중 앞산맛둘레길 번영회 소속 음식점은 20% 할인행사를 펼치며 무료시식권(10000원 상품권) 500매도 발행된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오랜만에 앞산을 찾으시는 분들은 친환경적인 모습으로 새롭게 달라진 앞산 맛둘레길의 모습에 상당히 놀라실 것”이라며 “봄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앞산 맛둘레길 오감축제를 찾으시면 앞산의 숨어있는 맛과 멋을 온몸으로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만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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