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대표 박주만)이 '다음 TV'를 온라인몰에서는 단독으로 선보인다. 옥션은 30일부터 다음이 국내 포털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TV 플랫폼 'Daum TV+'를 19만9000원에 온라인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Daum TV+'는 'Daum TV' 플랫폼이 내장된 스마트TV 셋톱박스로이용자는 기존 TV와 연결해 지상파, 케이블 방송을 비롯 유무선 인터넷망 통해 다음의 다양한 콘텐츠(검색, 키즈, 클라우드, TV팟)를 월정액없이 평생 무상으로 즐길 수 있다. 옥션에서 선정한 중기TV 7종과 함께 패키지로 구매하면 10%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옥션은 아울러 5월2일부터는 7번째 올킬 TV인 'TIVA FULL-HD LED 42인치'를 59만9000원에 5000대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5월 2일 선보이는 올킬TV '티바(TIVA) FULL-HD LED 42인치'는 최근 유통업계가 출시한 42인치 LED TV 모델 중 최저가 제품이다. 배송 안정성을 위해 일 500대씩의 수량을 총 10일에 걸쳐 판매한다. 국내 TV제조업체 티바(TIVA)의 제품으로 주사율이 240Hz으로 높아 잔상이 적고 부드러운 고화질의 화면을 제공한다. 42인치 사양의 풀HD 국내 LED패널 탑재를 비롯해 광시야각 뷰어로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한 화질을 느낄 수 있다. 연결단자는 USB2.0 1개, HDMI 단자 2개이며 사후서비스(A/S)는 전국 100여개의 서비스망을 갖춘 '정부지원 중소기업 공동 A/S센터'를 통해 출장방문 형태로 진행된다. 무상 보증기간은 부품 1년, 패널은 2년이다. 1개월 이내에 제품 이상시 1대1새 제품으로 교환이 가능하며, 배송은 5월 2일부터 전국 무료로 진행된다. 옥션 디지털가전실 정재명 상무는 “수차례에 걸친 초저가 고사양 TV의 성공적인 판매 노하우를 인정 받았고, 각 제조사와의 수개월에 걸친 시연과 협의를 통해 이번 2종의 TV를 온라인몰 단독으로 유통하게 됐다"며 "최근 유통업계 화두가 되고 있는 TV 상품들로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소비자의 TV 수요를 옥션에서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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