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 생활체육학부가 제23회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회장배 전국 복싱대회서 개인전 1위, 2위, 3위에 힘입어 종합순위 3위까지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계명문화대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23일까지 경남 남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국 유수의 대학생들과 겨뤄 대학의 안성호 선수(생활체육전공 1학년)가 울산과학대학 이승용을 제치고 49㎏에서 1위, 김도경 선수가 64㎏에서 2위, 여준 선수(생활체육전공 1학년)가 81k㎏에서 3위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 대회로 사실상 소년체전, 전국체전의 전초전인 대회이며 전국 중.고.대학부와 일반부, 여자부 등에서 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대학부는 각 10개 체급 3분 3회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의 지도를 맡은 이달원 생활체육학부 교수는 "전문기술인 양성이라는 전문대학의 교육목표에 걸맞게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전국 유수의 4년제 대학과 겨뤄도 전혀 뒤지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복싱 명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만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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