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The red dot design award)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수상작은 하이브리드 카메라 'PEN E-P3'와 전문가용 레코더 '리니어 PCM 레코더', 산업용 내시경 'IPLEX 울트라라이트'로 총 3개다.
작년 출시된 'PEB E-P3'는 1230만 화소의 고속 Live MOS 이미지 센서와 TruePic VI 이미지 처리 엔진을 탑재했으며 다큐멘터리 잡지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최고의 카메라와 영국 IT전문지 '스터프'가 발표한 '올해의 카메라'에 뽑힌 바 있다.
이번에 수상한 '리니어 PCM 레코더 LS-100'은 비압축 녹음이 가능한 전문가용 레코드로 고성능 마이크를 내장했다.
또 다른 수상작 'IPLEX 울트라라이트'는 7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간편하며 3.7인치 LCD모니터를 내장한 올인원 타입이다.
김준호 올림푸스 한국 전략경영실 이사는 "해외 어워드에서 3년 연속하는 쾌거를 이뤄 뜻깊다"며 "앞으로 올림푸스만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혁신적 제품을 선보여 브랜드 정체성을 확고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