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그동안 부처 핵심과제로 추진해온 중등직업교육 선진화정책과 연계해 특성화고 졸업자들에게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선취업-후진학 생태계를 조성해주고 사이버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함께 추진한 ‘2012년도 사이버대학 선취업-후진학 특성화 사업’ 지원대상 대학 4곳을 선정, 3일 발표했다.
여기에 영진사이버대학(www.ycc.ac.kr 총장 최재영)이 본 특성화 사업의 지원대학 중 하나로 선정됐다. 지원대학으로 선정된 영진사이버대학은 교과부에 기제출한 사업신청서의 평가결과와 학과신설·개편 등을 고려해 결정된 예산(2012~2013년까지 매년 평균 1.5억원 내외)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영진사이버대학은 마이스터고·특성화고와 산업체를 연계하는 ‘2+취업약정형 주문식교육시스템’을 운영하는 정보통신학과를 신설할 계획이다. 특성화고교 졸업생들은 고교 졸업전 또는 졸업과 함께 이미 취업약정을 맺은 산업체에 취업을 하게 되며, 이와 병행해 사이버대학에도 진학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영진사이버대학은 산업체를 대상으로 한 취업약정형 산학협약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체의 교육수요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을 개발함은 물론, 마이스터고 출신 학생들을 채용할 산업체에 대한 발굴에 역점을 두어 특성화고교와의 협약도 지속적으로 체결해 나간다.
이와 관련해 영진사이버대학은 최근 KT의 주력 계열사인 케이티스(Ktis, 대표 조성호)와 ‘취업약정형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하며, 본 사업에 대한 첫발을 미리 내딛었다.
심만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