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사장 이남수)가 자사의 대표 소주 참이슬의 특별 한정판인 '참이슬 애플'을 7일 출시했다. '참이슬 애플'은 참이슬 출시 이후 총 누적판매 190억병 돌파와 지난 1월 출시된 리뉴얼 참이슬의 5억병 돌파를 기념한 제품이다.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다양화되는 소비자 기호를 반영해 개발된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어울리는 다이닝 참이슬'이라는 컨셉으로 출시됐다. 참이슬과 같이 100% 천연원료에 이탈리아 산 100% 천연 사과과즙을 첨가해 블렌딩한 알콜도수 16도의 제품으로 천연사과의 맛과 향을 고스란히 살려 상큼하고 깨끗한 맛이 특징이라고 하이트진로 측은 설명했다. '참이슬 애플'은 기존 소주제품과 달리 병 몸통 길이를 길게 함으로써 슬림하고 세련된 병모양을 도입했으며 투명한 병에 실크 프린팅 상표를 넣어 고급스럽고 깨끗한 이미지를 살리는 등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젊고 신선함을 부각시켰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애플'이 남녀노소 누구라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탄산수를 섞어 칵테일 스타일로 마시거나 얼음을 함께 넣어 마시는 등 새로운 음용 문화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게 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스페셜 에디션으로 판매되는 '참이슬 애플'은 참이슬 애플 4병과 프리미엄 탄산수 '디아망' 1병, 사과모형의 얼음틀로 묶은 패키지로 구성됐다. 총 1만3500세트를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를 통해 판매하며 일부 한정 수량만 병단위로 판매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참이슬 애플은 그 동안 참이슬에 보내주신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 다양화되고 있는 고객 기호를 반영하는 등 소주의 진화된 모습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한 한정판"이라며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참이슬의 '자연주의' 컨셉을 통해 순수함과 깨끗함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이슬 애플'의 1병 출고가는 360㎖ 1774.72원, 대형마트 판매 패키지 가격은 8000원 내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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