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대표 김웅)이 컵 커피의 베스트셀러 '악마의 유혹 프렌치카페'의 프리미엄 버전인 '프렌치카페 더블샷' 3종을 9일 출시했다. '프렌치카페 더블샷'은 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SCAA)에서 정한 규약을 따르는 스페셜티 커피원두를 사용해 원두의 품질을 최상급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스페셜티 원두(Specialty Coffee)는 생두의 재배부터 수확, 로스팅까지 미국 스페셜티 커피 협회에서 정한 규약을 준수, 고품질이 보장되는 커피이다. '프렌치카페 더블샷'은 '더블샷 에스프레소라떼', '더블샷 라떼', '더블샷 모카' 3종으로 구성됐으며 각기 다른 맞춤형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했다. '더블샷 에스프레소라떼'에는 영국 왕실에서 사용하는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블랜드 원두를, '더블샷 라떼'에는 세계 3대 명품 원두로 인정받는 하와이안 코나블랜드 원두를 사용했다. '더블샷 모카'에는 화산 폭발에서 나온 질소를 흡수하여 연기가 타는 듯한 진한 스모크향을 특징으로 하는 과테말라 안티구아 블랜드 원두를 사용했다. '프렌치카페 더블샷'의 용량은 200㎖, 가격은 2000원이다. 남양유업은 '악마의 유혹 프렌치카페'가 이미 2200억 원 규모의 컵커피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인 만큼 새로 나온 고급형 제품들도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