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9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플라자 인도네시아 쇼핑몰에서 인도네시아 통신사업자 텔콤(Telkom)과 영어 교육용 스마트러닝 서비스인 '잉글리시 빈(English Bean)'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잉글리시 빈'에 인도네시아 현지 상황에 맞는 영어 학습용 게임이 다수 포함됐으며 웹과 모바일,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인도네시아 외에도 대만 통신사업자와도 '잉글리시 빈' 공동사업을 준비 중이며 빠르면 올해 하반기에 '잉글리시 빈' 서비스를 대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박철순 SK텔레콤 IPE사업본부장는 "언제, 어디서나 영어교육이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영어학습 서비스인 '잉글리시 빈'을 비롯한 한국의 우수한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세계 시장에 꾸준히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