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서혁신도시의 5월과 6월이 토지와 주택분양 열기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전망이다. 대구신서혁신도시 첫 분양아파트가 5월 분양예정이며, 첨단의료클러스터용지도 6월 일반에 분양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5월 중순 대구혁신도시 B-4블록 분양아파트 350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B-4블록은 일반 수요자들에 인기가 높은 중소형 평형 전용 74㎡ 162세대, 전용 84㎡ 188세대로 구성돼 있고, 공급일정은 오는 21경 입주자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5월 하순 청약신청 및 6월 하순 계약체결 예정이다. 분양가격은 3.3㎡당 630~640만원 수준으로, LH에 따르면 혁신도시내 최초 분양임을 감안해 혁신도시에 대한 관심유발을 통한 초기 분양율을 높이기 위해 인근 적정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분 거리에 대구국제공항과 KTX 동대구역이 위치하고, 4개의 지하철역을 연결하는 진입도로를 건설 중에 있으며, 대구4차순환도로가 사업지구를 관통하는 등 교통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팔공산자락에 위치한 B-4블록 단지 주변에는 근린공원과 수변공간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더불어 2011년 3월 개교한 대구일과학고 등 지구내와 지구인근에 각급 학교가 위치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며 대형마트 2곳, 단지 남측 대규모 상업지구 조성예정으로 편의시설의 이용이 용이하다. 이 곳은 계획대로라면 8000여가구, 인구 2만2000여명이 거주하는 신도시가 될 전망이다. 현재 한국가스공사, 한국감정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중앙신체검사소,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정부시설 및 커뮤니케이션센터가 이미 착공해 단지활성화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대구시와 LH는 6월 중에 대구신서혁신도시 첨단의료복합단지내 연구시설용지 10필지(6만1000㎡)와 연구개발특구 내 제조시설용지 9필지(25만5000㎡)를 일반에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연구시설용지에는 우수의료 연구기관 및 대학, 정부출연기관이 들어설 예정이며, 제조시설용지에는 국내외 바이오·제약 및 의료기기 기업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첨단의료클러스터용지 분양가는 당초 3.3㎡당 293만원 수준으로 다소 높은 편이었으나, 기반시설에 대한 국비 지원을 통해 조성원가 절감을 추진한 결과, 현재 190~200만원으로 검토되고 있어 입주기관의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각종 세제혜택이 주어지며, 토지대금 5년 무이자 분납 및 선납시 연6%의 할인혜택까지 더해진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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