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 BBQ가 온라인·모바일 주문 결제 서비스를 치킨 업계 처음으로 실시한다.
BBQ치킨(대표 김태천)는 인터넷 홈페이지(www.bbq.co.kr) 및 모바일 앱 등 온라인 상에서 주문뿐 아니라 결제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의 전화 주문 서비스는 배달후 결제를 하게 돼 있었으나 이번 서비스는 컴퓨터 및 스마트폰으로 주문 후 결제까지 할 수 있어 시골에 계신 부모님 등 전국 어느 곳이든 원하는 곳에 비비큐 치킨을 선물, 배송할 수 있게 됐다.
BBQ 전략기획팀장 황병우 상무는 "전화 주문뿐 아니아 온라인과 모바일 등 20~30대가 사용하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젊은 층이 BBQ를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앞으로 간식과 야식으로 치킨을 선물할 수 있는 BBQ 온라인 주문 시스템을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BQ는 이번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 BBQ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모바일 주문 결제를 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BBQ치킨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또 페이스북에서 BBQ와 친구를 맺고 온라인 주문 홍보 이벤트에 참여해 댓글을 다는 고객 중 100명을 선정해 월드콘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