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의 'UV 미스트 쿠션'(사진)이 출시 50일도 안돼 170억원의 매출을 돌파해 '머스트해브(꼭 가져야만 할)'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헤라 'UV 미스트 쿠션'이 지난 4월 1일 출시 이후 지난 17일까지 매출액 172억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UV 미스트 쿠션은 출시 첫 날부터 백화점 매출 1위를 기록중이다. UV 미스트 쿠션의 인기 핵심은 멀티 기능의 자외선 팩트라는 것. 하나만 발라도 메이크업은 물론 자외선 차단, 미백, 파운데이션 등의 메이크업 단계를 한번에 완성하는 연출해 준다는 편리함 때문에 바쁜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헤라 홍보 담당 박성민 과장은 "자외선 차단, 메이크업, 미백, 미스트, 쿨링 기능을 하는 UV 미스트 쿠션은 파우치 속에 쏙 들어가는 앙증 맞은 크기로 휴대하기 편하고, 덧발라도 뭉치거나 밀리지 않는다"며 "여름 바캉스 아이템으로 6~7월에도 UV 미스트 쿠션의 인기는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헤라 UV 미스트 쿠션(SPF50+PA+++)은 일반 정제수가 아닌 미네랄 클레이 워터 30%를 함유했다. 리필 호환이 가능한 패키지로 내추럴 파운데이션, 커버 파운데이션, 쉬머 파운데이션, 파우더(6월 출시 예정)등 4가지 제품으로 변형이 가능하다. 가격은 15g 2개(리필포함)에 4만5000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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