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호성)는 지난 17일 신입생 학부모들을 대학으로 초청해 대학에서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장학제도 등을 소개하고 또 학생들이 실제 수업을 듣고 있는 교실과 실험실습장을 둘러보는 ‘학부모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200명의 학부모들이 참가한 행사에서 학부모들은 대학의 최신 실험실습장비들을 보며 감탄을 자아냈으며 특히 학과별 교수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는 자녀들의 학업과 장래진로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를 주관한 권기홍 산학협력단장은 행사취지에서 “보통초·중·고는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학업에 대한 관심이 크지만 대학생이 되면 알아서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러나 좋은 곳에 취업을 하려면 오히려 예전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하며 따라서 학부모의 관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호과 배진아 학생의 어머니 최종순 씨는 간호시뮬레이션센터를 둘러보고 “이렇게 시설이 대단할 줄 몰랐다”며 “입학만 하면 간호사가 되려니 생각했는데 보다 나은 취업을 위해선 더 많은 공부를 해야 한다니 안쓰러워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돌봐줘야겠다”고 말했다. 배만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