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과 대구·주한캐나다대사관은 오는 29일과 30일에 대구에서 개최하는 첫‘캐나다 데이’의 일환으로 정치,무역,영사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한캐나다대사관이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 실시하는 첫 캐나다 데이 프로그램으로, 대구지역에서 캐나다와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데이빗 채터슨 (David Chatterson) 주한캐나다대사는 대구대학교를 방문해, 삼림자원학과의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캐나다의 삼림 자원과 환경문제에 대해 대해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채터슨 대사는 또 영천에 있는 자동차부품생산업체인 신영그룹을 방문해 캐나다 회사 마그나(MAGNA)사와의 합작투자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신영그룹의 일정 지분을 보유한 코스마 인터네셔날(Cosma International)의 모기업이기도 한 마그나는 신영과 함께 러시아에 자동차부품 생산을 위한 합작사를 세우고 운영 중이다. 마그나사는 세계5위권의 자동차부품업체이다.
이번 캐나다데이에는 캐나다 브랜드와 캐나다 상공회의소의 공동주최로 캐나다 음식 축제 ‘Delicious Canada’가 열린다.
‘Delicious Canada’는 오는 30일 저녁 7시 노보텔 테라스 카페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캐나다 식재료를 이용한 창의적인 요리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캐나다 브랜드는 대구, 경상지역의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안전한 캐나다 식자재를 알리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으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에어캐나다 왕복 항공권 추첨행사가 이뤄지며, 캐나다 음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모두 참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주한캐나다대사관은 경상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캐나다인들을 위한‘찾아가는 영사서비스’를 실시한다. 현재 한국에는 총 2만 2280명의 캐나다인들이 거주하고 있고, 대구, 경상 지역에는 약 1500여명이 거주 중이다.
심만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