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대구상원고에서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 진로박람회는 미래와의 소통을 하기 위해 ‘내 안에 잠든 작은 거인을 깨워라’라는 주제로 대구시 중·고등학생에게 진로교육 기회를 제공키 위해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크게 4개의 영역으로 나눠 열렸으며, 첫째 주제관은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는 자기이해관, 직업정보와 고입정보와 대입정보를 제공하는 진로정보관, 비전보드와 미래명함 만들기를 통해 진로를 설계하는 진로설계관, 원어민과의 대화를 하면서 글로벌 자질을 키우는 글로벌인재관으로 꾸며졌다.
둘째 체험관은 고등학생들에게 7계열 별로 신청을 받아 상담을 하는 전공학과 탐색관, 1일 24회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관 등이 있어, 오전과 오후로 나눠 24개 영역의 다채로운 직업군의 전문직업인의 특강을 예약해 들었다.
셋째 특색관에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진로코칭반, 효율적인 학습을 도와주는 학습코칭관에서는 2시간의 강의를 들을 수 있었으며 생애설계관에서는 모든 진로 탐색과 설계가 이뤄진 다음에 실제로 생애를 설계하는 곳이다.
마지막으로 부대행사장에서는 진로에 대한 것을 창의적으로 바꿔 부르는 Career Song과 진로에 대한 것을 3분간 발표하는 Career Speech가 있었다. 또 영어 말하기 대회(Tell me your dream)는 영어로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이야기하며 1차 심사를 통과한 학생이 참여했다. 아울러, 전문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명강사의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3일간 모두 5명의 명강사가 꿈을 이루기 위한 의지와 노력, 경험담 등을 강의했다.
우동기 교육감은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통해 꿈이 없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찾는 기회를 줘 학생들 속에 잠재된 능력을 발휘해 작은 거인이 되도록 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타시도에서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대구시교육청이 미래지향적인 진로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좋은 모델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배만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