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30일 오후 2시 도청전정에서 경북도청 공무원봉사단(단장 이주석 행정부지사)과 노동조합(위원장 임동혁)이 함께하는 ‘2012 나눔과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웃돕기와 아름다운가게 경북2호점 개설 기금 마련을 위한 이번 축제는 '다함께 참여하는 즐거운 봉사'라는 주제로 도청 직원들이 직접 물품기증에서 판매까지 참여하고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6일까지 630명의 직원들이 의류, 도서, 잡화 등 1만5100여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최다 기증왕 개인부문에서는 의류, 도서, 잡화 등 739점을 기증한 김두하(52) 씨가 1위, 도로철도과 이경현(39) 씨가 619점, 물산업과 임기석(41) 씨가 242점으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직원 참여율과 기증율을 선정기준으로 하는 부서부문에서는 농촌개발과, 도로철도과, 치수방재과가 각각 선정됐다. 도지사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도 전기스탠드, 그림, 공예품, 차, 다기세트 등 30여점의 물품을 경매물품으로 기증해, 나눔과 봉사 실천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날 행사는 의류, 잡화, 도서 등 물품판매를 위한 나눔 장터와 간부공무원 기증품 경매, 도청직원 재능 공연, 체험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부대행사로는 손 마사지, 수지침, 스포츠마사지, 심폐소생술 시연, 무료 타로카드 보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로 건강과 재미를 더했고, 합창단, G#, 색소폰, 하모니카 등 직원들의 재능 나눔으로 꾸며진 축하공연도 즐거웠다. 또 간부공무원 부인들로 구성된 경북새살림봉사회에서 차와 다과 봉사를 실시해 나눔 실천에 동참했고, 간부 공무원 기증품 경매에서는 미리부터 점찍어둔 물품 경매에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개인부문 1위를 차지한 김두하 사무관은 전년도에도 327점을 기증해 2년 연속 기증왕에 선정됐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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