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본점 9층 점행사장에서 6월1일부터 5일까지 업계 처음으로 '스트리트 유명 SPA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사에는 최근 인기몰이중인 토종 SPA인 '스파이시칼라'와 '스마일마켓'이 참여한다.
독특한 컬러감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스파이시 칼라'는 최근 포미닛 현아를 모델로 기용해 '현아 with 스파이시칼라'라는 콜라보레이션 라인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몰 김포공항점에 이어 노원점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스마일마켓'은 33인의 디자이너들이 기획에서부터 생산까지 책임지고 있는 브랜드로 일주일에 최고 200개의 아이템을 신규로 추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스파이시칼라 원피스는 2만9000원, 티셔츠는 9800원. 스마일마켓은 원피스 1만9000원, 티셔츠 1만9000원 등이다.
행사를 기념해 1000원 상품 등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영캐쥬얼 최용화 CMD(선임상품기획자)는 "이번 행사는 유행에 민감한 영 고객들이 백화점에서 패스트 패션을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쇼핑 경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영 고객들의 마음을 잡기 위한 특별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