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신당초등학교는 시청각실에서 전 교직원 및, 신당동 주민센터장을 비롯한 14명의 치안복지 솔루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서 경찰서 신당지구대 경찰위원 10명과 학생 10명이 범죄노출 환경 제거를 위한 멘토-멘티 결연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결연식을 통해 경찰 위원들은 결연학생들의 범죄 노출 환경을 제거하고,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활동한다.
또 결연을 맺은 학생 개개인의 가정환경을 파악해 어려움이 있는 부분에 대해 지원을 해 줌으로써, 학교생활에 집중하고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 밖에서도 경찰 위원들의 심리?정성적, 문화적, 경제적 지원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순화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게 된다.
신나는 동행은 성서 경찰서와 신당초등학교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생활지도와 교육을 학교뿐 아니라 지역 사회도 함께 참여한다는 것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경찰관이라는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 학교 밖에서도 정서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멘토를 만들어 줌으로써 학생들의 품성과 인성 지도에도 큰 성과가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임순남 교장은 “경찰 위원들과 우리 학생들의 신나는 동행을 통해 학생들의 가슴에 사랑과 배려의 아름다움을 꽃 피워 사랑을 받은 만큼 사랑을 되돌려 줄 수 있는 가슴 따뜻한 학생으로 자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