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LINC사업단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나설 채비를 완료했다. 경북대학교(총장 함인석)는 18일 오후 4시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1층에서 'LINC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3월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하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된 경북대는 전국 최고 수준인 연간 42억7000만원씩 향후 5년간 200억원이 넘는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경북대는 이번 개소식을 기점으로 대경권의 기술혁신을 견인하고, 우수 인재를 양성?공급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학 내에 현장실습지원센터, 창업교육센터를 설치하고 캡스톤디자인, 계약학과, 맞춤형 Track 등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한다.
또 300여개의 가족회사를 중심으로 기술개발, 인력양성을 지원하고, 기업성장단계별로 패키지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인 AllSET 지원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북대학교 LINC사업단장인 이상룡 교수는 “기업 중심의 LINC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대학의 체질을 산학협력 친화형으로 개편하고, 그동안 축적된 산학협력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기업을 적극 지원하는 것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며 “지역거점대학으로서 대구?경북의 산업발전을 견인해온 경북대가 이번 LINC사업을 통해 산학협력선도대학으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하고, 제2의 전성기를 위한 도약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배만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