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이 지난 18일 대구시 동구 신천동 대구무역회관으로 청사를 이전했다. 2008년 8월에 개청한 DGFEZ는 그 동안 반월당 삼성생명빌딩 20층과 21, 26층의 일부를 임대해 대구테크노폴리스지구 외 9개 경제자유구역 지구의 개발업무와 국내·외 투자유치에 진력해 왔으며, 30일자로 임차기간이 만료돼 이번에 대구무역회관으로 이전하게 됐다.
DGFEZ는 대구무역협회의 첫 번째 입주기관이며 15층에 18층까지 4개층 5400㎡를 사용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업무는 20일부터 시작했다.
대구무역회관은 무역협회가 대구·경북의 무역유관기관의 집적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로 지역의 수출 및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위해 2009년 8월에 공사를 시작해서 지상18층 지하7층 연면적 2만4195㎡규모로 지난 2월에 준공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최병록 청장은“이번 청사 이전을 전 직원이 새로운 각오로 외국인 투자유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무역·수출 관련 기관이 집적화함으로써 외국투자기업의 수출·입 업무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와 입주예정기업에 임시 사무실 제공 등이 가능해짐에 따라 외자기업 유치와 무역의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GFEZ는 지난해 11월 투자유치에 성공한 일본 다이셀사가 영천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다음달 10일 공장 기공식을 준비하기 위한 임시 사무실을 대구무역회관 5층에 마련해 주고 있다.
심만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