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현풍면 용흥지의 천연기념물인 토종 민물거북 '남생이'의 서식처와 온실가스 저감 생태습지로 복원하는 사업이 환경부 공모‘2012년 생태계 협력 보전금 반환사업’에 선정돼 22일부터 11월30일까지 국비 6억원으로 환경부에서 복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풍면 용흥지는 3만4000㎡ 규모의 연꽃 군락지로 이뤄져 있으며, 저수지 주변은 대구시 지정 문화재인 현풍 곽씨 12정여각과 국가지정 문화재인 도동서원 등이 있어 관광 코스로 인기가 높으며, 지역주민들의 산책코스로 이용되고 있는 곳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생태보전 사업을 통해 천연기념물인 남생이 서식처를 복원하고, 친환경 산책로를 함께 조성해 주민들의 휴식과 여가공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이 곳이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환경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만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