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백승정)는 28일 154㎸ 대구-봉덕 송전선로 초기가압을 완료하고 상업운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설한 대구-봉덕 간 송전선로는 대구지역에 위치한 345㎸ 대구변전소와 154㎸ 봉덕변전소를 연결하는 총 연장 18㎞의 송전선로로 공사기간 36개월, 총 공사비 305억이 투입됐다.
대구-봉덕 간 송전선로 건설로 대구남부지역 전력계통이 보강돼 산불, 낙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설비고장이 발생하더라도 안정적 전력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남구 봉덕동, 수성구 파동 구간(6.3㎞)을 지중 송전선로로 건설해 기존 가공 송전선로 일부 구간(4㎞)을 철거할 계획으로 파동지역 및 앞산 도시미관 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전력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대구북부지역 전력 계통보강을 위해 내년 상반기 345㎸ 북대구변전소와 154㎸ 팔달변전소를 연결하는 송전선로를 건설을 추진해 대구지역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