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몰의 '5분장보기 코너'가 20~30대 여성들의 발길을 잡는 쇼핑 코너로 자리잡고 있다. 이마트(대표 최병렬)는 지난 2월 중순 운영을 시작한 '5분장보기' 코너의 방문고객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를 통한 신선·가공 등의 먹거리 상품의 매출도 15%이상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마트몰 '5분 장보기' 코너는 저녁 메뉴를 선택하면 해당 요리의 재료를 한번에 클릭해 주문할 수 있어 이마트몰 평균 쇼핑시간인 20분을 1/4수준으로 줄여줄 수 있는 이마트만의 독창적인 서비스다. 이마트몰은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는 고객 중 직장, 육아 등의 이유로 매장에 나와서 쇼핑할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 가족이 늘고 있음에 착안해 이 서비스를 선보였다. 보통 인터넷 쇼핑시에는 상품을 고르고 일일이 검색해 장바구니에 넣어야 하지만 '5분 장보기' 코너에 있는 요리를 선택하면 등록돼 있는 1400여가지 상품 중 해당 요리의 재료만 골라 한번에 쇼핑할 수 있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5분 장보기' 코너는 주부의 고민거리인 저녁 메뉴를 해결해 주기 위한 아이디어로 900여가지 요리의 레시피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에 여성 고객 중 20대 고객 비중이 25%로 일반 매출 대비 6%이상 높으며 20~30대 전체로는 8%가량 많은 고객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웰빙 식단을 위한 상차림, 간단한 술안주 요리법을 제안하는 우리집 포장마차 등의 테마에서 최근에는 캠핑을 떠나는 고객을 위한 캠핑 요리 모음전을 추가로 운영하는 등 시즌별 맞춤형 레시피를 개발해 제안한다. 또한 케이블 채널 올리브 TV에서 진행하는 전국민 요리서바이벌 대회인 마스터 쉐프 코리아와 연계해 우승자를 비롯한 참여자들의 레시피를 제공하는 등 계절, 트렌드를 고려해 레시피를 지속적으로 다양화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마트몰 기획운영팀 한동훈 팀장은 "이마트몰 '5분 장보기' 코너는 주요 고객층이라 할 수 있는 20~30대 젊은 여성고객을 중심으로 고정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이마트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며 " 현재 운영중인 온라인정육점, 아웃도어 전문매장 외에도 연령, 성별 고객 특성을 파악해 이마트몰 만의 독자적인 컨텐츠 제공을 통해 고정 고객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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