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7~8월 하계휴가철 이벤트로 대구은행 ‘후불교통카드 고객감사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대구은행 후불교통카드를 이달 1일부터 신규로 발급받은 고객과 후불교통카드 소지자 중 무실적고객(기존 발급받았으나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7~8월 두달 간 주말 교통요금 최대 1만원(1일 2회) 이용요금을 면제해 준다.
이는 전국 대중교통(지하철, 버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용고객들의 대중교통이용을 활성화해 대구은행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CO2 배출량 감축 등 친환경 경영을 적극 실천한다는 취지다.
후불교통카드로 현금서비스를 포함한 신용판매금액 10만원 이상을 사용한 고객 100명을 추첨해 아이패드를 비롯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대구은행 채널기획부 천해광 부행장은 “본 이벤트가 여름 시즌 휴가철을 맞아 붐비는 교통환경 개선에 일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