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에서 운용하는‘CCTV 관제센터’가 범죄 예방은 물론 사건 해결의 일등공신으로 떠오르고 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대구 수성구의 한 도로에서 중학생 3명이 자전거를 훔치는 것을 관제센터 모니터 요원이 발견, 공조수사를 통해 붙잡는 등 지난해 11월 관제센터 가동 이후 지금까지 특수절도범 11명이 관제센터의 감시카메라에 포착돼 검거됐다.
수성CCTV 관제센터에는 경찰관, 모니터요원 등 36명이 24시간 배치돼 715대의 카메라를 감시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조금이라도 이상한 행동이 포착되면 즉시 경찰관을 출동시켜 검문·검색을 벌이기 때문에 범죄예방 효과는 물론 사건해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