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우리나라 정보보안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유망주 60명을 선발했다.
지식경제부는 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발된 60명의 교육생은 앞으로 8개월 동안 교육을 받는다. 3학기로 구성된 교육기간 동안 단계별로 교육을 받으며 최신 IT기기, 장학금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멘토로는 해커, 보안업계 전문가, 경찰청 사이버 수사관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인재로 꾸려졌다.
지경부는 8개월의 교육기간이 끝나면 정보보안 유망 6대 분야별로 각 1명씩 최고인재 6명을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6인에게는 지경부 장관이 수여하는 인증서와 2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 6인은 학업, 취업, 창업 시 국가지원을 받을 수 있고 군생활 역시 정보보안 관련 부대에서 복무할 수 있다.
지경부 관계자는 "교육생으로 뽑힌 60명을 살펴보면 상당한 실력의 역량과 경험을 갖춘 이들이 많았다"면서 "특히 국내 유명 해킹방어대회, IT 경진대회 상위 수상자 등 정보보안에 우수한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학생들이 다수 선발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