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교육과학기술부가 실시한 2012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특별시, 광역시 단위에서 대전, 인천과 더불어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지표별 등급분석 결과 대구가 18개 정량지표 중 13개 지표에서 매우우수(5개), 우수(8개)를 받아 사실상 7개 시교육청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2011년도 1년 간의 업무를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청렴도를 포함한 정량평가 18개 지표, 정성평가 2개 과제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대구교육청은 학업중단 비율, 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 활성화, 방과후학교 활성화, 학부모 만족도, 청렴도 지수 등에서 매우우수 성적을 거두어 교육의 본질에 충실했으며, 학교체육 활성화, 초·중등 진로교육활성화, 지방교육재정 효율화, 교과교실제 활성화, 예체능교과 수업시수 비율, 방과후학교 취약계층 지원, 사교육비 절감성과 등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구교육이 옛 명성을 되찾는 데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특히 청렴도와 지난해 저조한 성적을 얻은 학부모 만족도가 매우우수하게 나타난 것은 우동기 교육감이 임기 2년 만에 대구교육공동체 및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은 결과라 볼 수 있다.
시·도교육청 평가는 1996년부터 매년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교육의 책무성을 확보하고, 교육청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대구교육청은 2010년 4위, 2011년 3위(우수)를 한 바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에 맞춰 우수한 부분은 보다 내실 있는 성과를 다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며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새로운 프로젝트로 보완·추진해 대구교육 수요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꿈과 행복을 주는 일류 대구교육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만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