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직속기관 부장, 지역교육지원청 국·과장 회의를 10일 오전 11시30분부터 경북도교육연구원에서 개최했다.
5개 직속기관 부장과 22개 지역교육청 국·과장 등 32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2012학년도 전반기 경북교육 주요 성과와 후반기 교육계획, 방학 중 학생 지도 방안을 협의했다.
김순기 교육정책국장은 APEC 교육장관회의와 취업박람회 성과를 치하하고 여름방학 생활지도, 효율적인 교원연수 및 후반기 주요 업무 계획을 설명하며“학생 사고 예방을 위해 상담활동을 강화하고 기숙사 생활 지도 점검, 학생 운동부 운영에 각별한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교육청은 방학 중에 지역청별 영재캠프와 학교 지역별 영어 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의 특기·적성 개발에 힘쓰는 한편, 취약 계층 학생과 맞벌이 가정 자녀 학생들을 위해 방학 중에도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협의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경북도교육연구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GETV 방송 시설을 둘러보고, 원격 화상회의와 원어민 원격화상영어 수업을 참관했다.
이영희 교육정책과장은“이날 원격 화상회의는 未이수교과 원격 화상강의 강사 협의회로 16명의 강사가 원격으로 강의 계획을 협의했다”며“오는 23일부터 실시하는 未이수교과 원격 화상 교육은 도덕, 기술·가정으로 미이수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