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12일 경북지역본부 경북도내 17개 지사장과 팀장 및 사업담당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올 상반기 농지은행사업 평가 및 목표달성회의를 개최했다.
상반기 평가회에서 청송?영양지사가 연간사업계획 대비 90%의 실적을 올려 경북본부 내 17개지사 중 1위를 달성해 표창장 및 격려금을 수상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용수 본부장은 농지은행 종사직원 모두의 노고를 치하하고, “3분기에 모든 사업실적을 제고해 1등본부로 도약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평가 및 회의에서는 상반기 농지은행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와 반성을 통해, 올 사업목표금액 930억원을 3분기에 전액 집행할 방법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경북지역본부는 현재까지 농지은행사업비 547억원을 집행해, 정부예산 재정조기집행으로 인한 내수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고 FTA개방에 따른 농가고충을 해소하고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경북본부는 농지 외에 별도의 소득원이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농업인의 노후생활 안정자금을 지원하는 농지연금사업에 16억원, 은퇴?이농 희망농가의 원활한 농지매도 지원을 통한 농지시장 안정과 농업구조개선 촉진을 위한 농지매입비축사업에 176억원, 부채농가의 경영정상화 도모를 위한 농가 경영회생지원사업에 402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또 농가의 영농규모확대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영농규모화사업에 190억원, 농업경영을 이양하는 고령 은퇴농가의 소득지원을 위한 경영이양직불사업에 53억원을 투입한다.
이외에도 농지를 소유하고 있지만 직접 농사짓기 어려운 농지를 8년이상 농지은행에 임대위탁시 양도소득세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는 농지임대수탁도 추진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30세의 젊은 농업인에게 농지를 중점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30세대 농업인에게 희망농지 소재지의 매매?임대물량이 있을 경우 사업비를 1순위로 지원 중이다.
심만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