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 신성철)이 지난 14일 오전 11시 교내 대강당에서 2010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앙드레 가임(Dr. Andre Geim, 맨체스터대학 석좌교수) 박사를 초청해‘Distinguished Lecture Series’노벨상 수상자 릴레이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는 DGIST 교직원 및 재학생을 비롯해 지역소재 대학과 고교생 등 모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연은 지난 11일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열린 2012년도 노벨상 수상자 릴레이 초청강연의 두 번째 순서로, 앙드레 가임 박사는‘Random Walk to Graphene’이라는 주제를 통해 꿈의 첨단소재라고 할 수 있는 ‘그래핀’의 특성과 응용 전망에 관한 학문적 견해와 개인적 경험을 발표했다.
1987년 러시아고체물리학연구소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앙드레 가임 교수는 신물질로 주목받고 있는‘그래핀’을 발견한 공로로 2010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존 J. 카티상(John J. Carty Award), 휴즈상(Royal Society Hughes Medal) 등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DGIST 신성철 총장은“이번 강연은 꿈의 신소재로 알려진‘그래핀’영역의 최고 권위자를 통해 최근 연구동향과 향후 응용 전망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매우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만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