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는 17일 화면 테두리를 1밀리미터(㎜)로 줄여 입체화면의 몰입감을 최대로 높인 시네마3D TV 모니터(DM2792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LG전자가 출시한 3D 모니터는 IPS(In Plane Switching) LCD 패널이 적용돼 위와 아래, 왼쪽과 오른쪽 시야각으로 178도를 제공한다. 따라서 편안한 자세로 비스듬히 앉아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즐길 때도 선명한 입체 화면을 볼 수 있다.
화면 테두리 두께가 1㎜에 불과해 몰입감도 높으며 리모컨의 변환 버튼만 누르면 TV 방송, 사진, 동영상 등 모든 2D 영상을 3D로 볼 수 있다. 3D안경은 LG전자 3D TV와 같은 편광필터 방식을 쓴다.
3D TV 모니터는 USB포트를 갖춰 외장형 하드디스큰나 USB 메모리카드에 저장된 영상을 곧바로 꺼내볼 수 있다. 또한 PIP(다중 화면 출력) 기능으로 TV를 보면서 웹서핑을 하는 등 동시 작업이 가능하다.
친환경 시대에 맞춰 LG전자는 이 제품에 '슈퍼 에너지 세이빙' 기술을 적용해 전력 소모량을 기존 LED 모니터보다 최대 60% 줄였다. 가격은 50만원대 후반이다.
이태권 LG전자 HE마케팅담당 상무는 "이 제품은 영화, 게임,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오는 7~8월 동안 이 제품을 구매하면 디아블로Ⅲ 게임타이틀을 무료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