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4급 이상 고위공직자의 청렴도를 평가한다. 경북교육청은 고위공직자의 청렴성 유지 및 솔선수범을 유도키 위해 도교육청 담당관·과장 및 국장, 지역교육장 등 63명을 대상으로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고위직 청렴도 평가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선정한 전문조사업체에 조사를 위탁해 평가결과에 대한 객관성을 높인다. 평가 기준은 직무 수행과정의 청렴성, 사회 지도층으로서의 솔선수범, 법규 준수 등 24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평가 방법은 내부직원과 외부 업무 관계자(전문가, 민원인 등)들의 설문평가를 합산해 평가하며 세금체납, 교통법규 위반, 행동강령위반 등 객관적 자료를 점수화해 감점 처리한다. 평가 결과는 피 평가자 본인에게 제공되며 자신 스스로 청렴 취약 분야를 자율관리 하도록 유도해 나가며, 도교육청에서는 앞으로 인사 및 성과관리, 기관평가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학교장, 지역교육청 과장, 5급 행정실장 등 956명에 대한 청렴도 평가가 도교육청 온라인 평가시스템을 통해 지난 6일에 완료됐다. 이영우 교육감은“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를 계기로 투명한 공직사회 실현과 함께 청렴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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