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83정보통신정비창(83창)은 17일 대구지역 학·군간 기술교류 활성화 및 우수인력 양성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영진전문대학과 학·군 교류 합의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김병기 83창장과 최재영 영진전문대학 총장을 비롯,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날 체결된‘상호 기술교류 합의서’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과정의 공동개발 및 교육 ▲상호 보유 시설 및 연구장비 공동사용 ▲정보통신 시스템 개발 시 합동 개발 추진 등 상호 교류 활성화를 통해 양질의 정보통신 기술을 습득하고 전문능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는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83창은 영진전문대학 교수진들과의 협력개발을 통해 민간 첨단기술을 군 정보통신시설에 접목시켜 항공작전 지원능력향상에 기여하고 대학의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해 회로설계, 기구설계, RF 시뮬레이션 등을 심화 학습함으로써 창 장병들의 정비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진전문대학은 83창에서 보유중인 각종 통신장비 및 레이더장비의 구동원리 및 구조에 대한 현장학습을 통해 국방전자통신 등 관련학과 재학생들이 현장업무에 대한 경험을 쌓는데 도움을 받게 된다.
김병기 83창장은“우리나라를 선도해 나갈 선진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대구지역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든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며 “앞으로도 학·군 기술협력을 통해 군·민 기술발전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만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