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구청, 교육청, 경찰, 유관단체 등이 한자리에 모인다. 대구 수성구청은 20일 오전 11시 2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성구 학교폭력예방 대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교폭력예방 대책협의회는 학교폭력예방과 대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활동지원에 관한 조례’가 마련되면서 구성됐다. 경찰서, 교육청, 학교, 구의원, 교수, 유관 단체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대책협의회는 원활한 의견 교환을 통해 학교폭력예방대책 방안을 마련하고 상호역할에 대한 인식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이 교육당국과 경찰의 몫만이 아닌 우리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임을 인식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부여된다. 위원장인 김종한 부구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학교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상호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맘 놓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배만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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