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는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9일 간을 ‘하계휴가철 고속도로 특별교통소통대책기간’으로 정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6일 간은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해 긴급한 공사를 제외한 고속도로 교통제한이 필요한 제 작업을 중지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 및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휴가 기간 중 전국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전년보다 2.7% 증가한 일평균 390만대,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는 일평균 33만7000대로 전년보다 약 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최대 교통량은 8월1일(수) 40만3000대가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별대책기간 중 중점추진기간인 8월1일~8월6일은 휴가차량의 집중으로 인해 경부선 금호분기점~도동분기점(양방향), 건천나들목~경주터널(서울), 중부내륙선 낙동분기점~김천분기점(양방향) 등의 구간에서 부분적인 서행 및 정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27일~8월5일 기간 동안 시행되는 포항국제불빛축제 관람차량과 휴가차량의 혼재로 해당구간의 극심한 정체가 예상돼 출발 전 정체구간 확인 및 우회도로 등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 운행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 관계자는“이동 중인 차량에 대하여는 ARS(1588-2504),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VMS)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정체 상황 등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휴가기간 중 교통량 분산을 유도키 위해 노선별, 시간대별 고속도로 지정체 정보(휴가철 혼잡캘린더)와 우회도로 현황 등을 한국도로공사 교통정보포털사이트(www.roadplus.co.kr)를 통해 고속도로 이용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만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