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4일 중소기업의 시설투자 촉진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창업·경쟁력강화자금 300억원을 융자해 주기로 했다.
융자 추천 대상은 대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제조 관련 서비스업, 지식산업, 영상산업, 건설업 등을 하는 중소기업체다.
특히 성서5차산업단지와 이시아폴리스, 테크노폴리스, 출판산업단지 등에 신규 입주한 업체의 신·증설 투자는 적극 지원키로 했다.
융자 금리는 일반기업체의 경우 연 4.0%(3개월 변동금리)이며 중소기업 대상 업체, 스타기업, '3030기업', 쉬메릭 지정업체, 벤처·이노비즈 기업체 등은 연 3.0%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한도는 기계 등 생산시설 구입이나 건축 자금의 경우 10억원이며, 운전자금은 2억원까지다.
또 아파트형 공장건립 소요자금은 40억원, 역외 유치기업은 30억원, 10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기업은 20억원 한도로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융자 신청은 25일부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대구시 경제정책과(053-803-3402)로 하면 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역 경기가 위축되지 않도록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만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