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게임의 강자 ㈜인터세이브(대표이사 이갑형)가 런던 올림픽을 기념해 야심차게 준비한 스포츠 게임인 ‘올림피아 스포츠’를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인터세이브는 스마트폰 게임 시장이 활성화된 이래 현재까지 수십 여종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 개발업체이다. 광주 소재 기업으로 지난해부터 웹 온라인 게임 개발사로써의 강한 면모를 나타내면서 게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에 런던 올림픽을 기념해 인터세이브가 야심차게 준비한 ‘올림피아 스포츠’는 엔터테인먼트 성향이 강한 스포츠 게임이다. 플레이어가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선수들로 구성된 5개 국가의 대표팀 중 하나를 선택해 직접 감독이 돼 선수들을 훈련시키고 치료하고 관리한 뒤 경기에 출전시킨다. 직관적인 조작법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짜여 있다.
단순히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선수들을 플레이어가 어떻게 컨트롤 하느냐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이 천차만별로 변한다. 이에 따라 자칫 단순화고 밋밋할 수 있는 스포츠 게임이 아닌 마치 실제 경기를 보는 듯한 긴장감을 느끼면서 게임을 즐길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돼 있다.
이갑형 인터세이브 대표는 “서비스 초기의 종목 구성이 게임의 전부가 아닌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종목의 추가할 계획"이라면서 "단순하게 한 두 차례에 걸쳐 가볍게 즐기는 스포츠 게임 보다는 지속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써의 구성에 충실할 계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