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27일 오후 4시에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 주관하에 시군 부단체장 및 유관기관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해 소관부서별로 자체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하고, 부서간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폭염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예․특보가 발표되면 폭염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폭염지속에 따른 분야별 대처요령을 긴급시달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최근 폭염관련 방송에 따르면 26일 현재까지 사망사례는 총 3명으로 집계됐고, 폭염 피해와 관련해 24일에는 사망자 이외에도 응급실에 실려온 온열질환자가 21명(총184명)으로 보고되는 등 폭염 피해 발생이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간대별로는 오후시~6시가 91명으로 많았고, 발생장소로는 실외(124명)가 대부분이었다. 이번 회의는 폭염 및 물놀이 관련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고, 휴가지 등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여름철 풍수해대비 재해취약지역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폭염상황전파 및 폭염대처요령을 문자서비스․문자전광판․마을앰프․가두방송․리플렛 배부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도록 하고, 취약계층(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에게 재난도우미를 활용한 방문 및 전화 확인, 농민․근로자에 대한 휴식시간제를 유도하도록 하는 한편, 마을단위로 운영하고 있는 마을정자, 경로당, 마을회관 등 무더위 쉼터를 활용해 폭염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재춘 경북도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이달 중순 들어 낮 최고 33℃이상의 불볕 더위가 지속되고 있어 각 부서 및 각 시군에서는 폭염지속에 따른 분야별 대처요령에 의거 세부활동계획을 수립해 폭염재해 관련담당자가 직접 취약계층을 찾아가 폭염대처요령을 홍보하고 휴식시간제 유도 등 폭염대처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폭염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관련 부서에서도 적극 현장활동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안상수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