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저출산 문제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매일유업(대표 이창근)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마음을 더하세요, 마더하세요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서 우유팩을 활용한 홍보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매일유업의 '매일우유 오리지널' 1000㎖를 구매한 소비자가 우유팩의 컬러코드를 스캔하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마더캠페인 모바일 페이지로 연결되며 육아이야기, 웹툰보기, CF 다시보기, 100인의 아빠단 활동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하루 16만개 우유팩에 이 캠페인을 알리면 홍보효과는 계산하기 힘들 정도로 클 것"이라며 "저출산은 우리 미래가 불안함을 나타내는 반증인 만큼 저출산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적극 참여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국내 최초로 1975년부터 '앱솔루트맘스쿨'을 통해 예비엄마를 위한 출산 및 육아 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수분유 생산, 다둥이 가정 지원, 다문화 가정 지원 등 다양한 출산 및 육아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