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는‘고속철도 2단계 동대구역사 증축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2일부터 사용 개시한다고 밝혔다. 동대구역은 1969년에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해 2004년도에 고속철도 개통과 더불어 고속철도역사로 증축했으나, 일평균 이용인원이 5만 명으로 급증해 추가로 역사를 증축하게 됐다. 이번에 증축된 역사는 연면적 4950㎡의 선상역사로서 262억원의 예산을 들여 2009년부터 3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하게 됐다. 역사 내부에는 고객맞이 방과 역무시설, 임대회의실, 수유방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특히, 화장실은 자연통풍이 잘 되는 곳에 배치하고 내부에는 파우더 룸과 유아동반 화장실, 기저귀교환대 등을 설치해 편리함을 더했다. 한편 동구 신천동 경북수협네거리와 큰고개오거리를 연결하는 성동고가교(가칭)가 2014년 완공되면 동대구역 접근성이 훨씬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동대구고가교 확장공사와 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는 2015년이 되면 대구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 대구본부 관계자는“신설된 맞이방에서 각종 공연이나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철도이용고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문화서비스를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만준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