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지역 소재 작은 도서관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학이 있어 화제다. 계명대는 지난달 23일 청도군 덕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8월말까지 계명대 교수, 직원(전문 사서), 학생 등 총120명으로 구성된 10개의 봉사팀(12명/1팀)이 대구?경북지역 소재 초?중등학교 도서관과 지역 소재 작은 도서관 등 30여 곳에서 다양한 현장 지원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 내용은 독서 교육, 도서관 자료 정리와 배열, 서가 이동, 자료실 공간 구성, 재배치, 실내인테리어, 도서관 꾸미기 및 환경 개선 등이며, 특히 독서 교육과 실내 인테리어 작업은 각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요청해온 사항으로 계명대의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소재 작은 도서관에 실질적인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근 계명대 봉사단의 도움을 받은 경산 와촌초등학교 육수선 교장은“계명대 동산도서관 멘토링 봉사단의 도움으로 도서관 현대화 사업을 지원받게 됐다”며“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독서교육과 토론능력 신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계명대 학술정보지원팀 양봉석(48) 사서는“계명대 동산도서관은 향후 봉사 대상 기관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도서관으로 멘티를 초청해 다양한 독서 관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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