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고용노동청은 지난 3일 오후 2시 칠곡 리베라웨딩에서‘음식업 내 안전모(헬멧) 전수식 및 안전수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음식업 내 안전모(헬멧) 전수식 및 안전수칙 선포식’은‘내 안전모 갖기 운동’을 음식업으로 확대한 사업으로‘30분 내 배달서비스’등 오토바이 배달사고 문제에 대한 사회적 우려의 공감을 바탕으로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대구북부고용노동지청 김상용 지청장, 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 홍경표 본부장, 칠곡경찰서 경비교통과 김용선 과장,(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도지회 이재석 회장, 대구시지회 하영수 회장, 칠곡군지부 김원길 지부장 등과 사업주 및 배달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경북지역의 음식업 및 숙박업체 수는 2003년 6093개이던 것이 2011년에는 9089개로 증가했으며, 음식업 및 숙박업체의 도로교통사고 재해자 수는 2003년에는 33명이던 것이 2011년에는 134명으로 증가했다. 행사는 각 기관 대표가 배달원에게 안전모를 전달하고, 2명의 배달원이‘내 안전모’착용에 앞장서며 오토바이 운행 중에 교통신호를 지키며 추월 경쟁, 불법 유턴을 하지 않는 등 안전수칙을 지키겠다는 결의문을 낭독 후 김상용 지청장에게 전달했다.
김상용 지청장은“음식배달 시에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안전모를 착용함으로써 재해가 예방될 수 있도록 사업주와 배달원 모두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배만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