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 전자제어공학과 창업동아리인‘AIS(Artificial Intelligence System)’학생들이 SNS(Social Network Service)와 로봇을 결합한 작품으로 제10회 IE(Intelligent Electronics) 경진대회 자유종목 부문에서 대상(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상돈(전자제어공학전공 4년, 25세), 백재원(전자제어공학전공 4년, 24세), 김성민(통신공학전공 4년, 25세)씨로 구성된 대구대 팀은‘SNS에 반응하는 신개념 안드로이드 로봇 독(Dock)’이란 작품으로 지난 4월 스마트프로덕트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두 번째 대상을 거머줬다. 지난 공모전에서의 수상으로 아이디어의 참신성을 인정받았다면 이번엔 아이디어를 실제 작품으로 구현해 내 기술력까지 인정받았다. ‘SNS에 반응하는 신개념 안드로이드 로봇 독(Dock)’은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로봇 형태의 스마트폰 도크 스테이션이다. 일반 스마트폰 도크 스테이션과 다른 점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SNS와의 연동이 가능해 새로운 메시지가 도착하거나 게시판에 글이 등록되면 로봇 독이 움직이며 이를 알려준다는 점이다. 충전을 위해 스마트폰을 거치해 놓은 상태에서 로봇 독(Dock)에 손만 갖다 대면 내장된 스피커를 통해 통화가 가능하고, 블루투스를 활용해 원거리에서도 음악 및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며, USB 포트를 통해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해 스마트폰 화면을 컴퓨터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김성민씨는“AIS가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은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서 매주 실시되는 아이디어 회의나 세미나 등을 통해 멤버 간에 활발하게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고 함께 공부하고 분위기가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다”며,“앞으로 로봇과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제품군을 창출해 낼 수 있는 창의적인 로봇 엔지니어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은 AIS 동아리 활동 외에도 대학생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 지원프로그램인‘삼성소프트웨어 멤버십’일원으로 활동하면서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AIS는 지난 2002년 창립해 올해 10년째를 맞이한 전통있는 학과 동아리로, 매년 전국 창작로봇, 지능로봇 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실적을 내고 있으며, 2012년 경상북도 캠퍼스 우수 벤처창업동아리(장려)에도 선정된 바 있다. IE(Intelligent Electronics)경진대회는 (사)전력전자학회가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전력전자공학, 로봇공학, 자동화 및 통신기술 등의 관련 기술을 습득해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학적 창의성과 성취의욕을 고취시키고자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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