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과학교육원의 하계 교사 연수가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5개 과정 280명의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3개 과정으로 나눠진 중등학교 과정 중 공통과학과정은 전공교과 이외의 과학영역을 연수해 과학교과의 지도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으며 연수시간은 62시간이고, 80명을 연수 대상으로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영역을 매해 순차적으로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생물과정이 운영돼 물리, 화학, 지구과학 전공 교사 80명이 지난 2일 연수를 이수했다. 실험기기과정은 첨단 실험 기자재 활용에 대한 연수로 교사 전문성 신장 및 학생들의 연구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연수 시간은 32시간 운영으로 7월 27일 40명이 이수하였다. 전공심화과정인 지구과학심화과정 연수는 전공교과의 심화된 이론과 실험 그리고 최신 연구 동향을 연수 내용으로 한다. 연수시간은 32시간이며 지난 3일 40명이 이수했다. 고등학교 융합과학 직무연수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실시되는 융합 과학을 집중 연수해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연수 시간은 32시간이며 80명을 대상으로 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며, 초등과학 기초과정 직무연수는 신규교사들의 실험수업 기초 기능 습득과 다양한 과학교육의 방법을 익히는 연수로 신규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초등 과학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영역별 기초학습을 돕기 위한 과학연구활동의 이론과 실제로 구성돼 있다. 경북도과학교육원 각 전시관의 과학 전시물을 직접 체험하고 과학적 원리를 배우는 과정도 포함돼 있어 체험위주의 연수로 연수생들이 활동적으로 연수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자유 탐구 활동 지도와 토론 학습 지도 능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연수를 계획해 운영하고 있다. 효과적인 연수가 이뤄지기 위해서 대구대학교 사범대학 정진수 교수님의 ‘학생 중심의 탐구와 토론을 위한 교수 학습 방법’이란 주제로 연수 강사를 위한 특강을 마련했다. 이영숙 원장은 “자유 탐구 활동을 통한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 신장과 이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교육이야말로 융합형 인재교육의 기초”라며 “학교 현장에서 과학 수업 시간과 체험 활동 프로그램 등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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