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경북총국(총국장 이성곤)은 7일부터 법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채움 기업 종합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채움 기업 종합보험’은 상가, 건물 등 일반물건과 공장물건에 화재로 인한 손해, 기계손해, 배상책임손해, 기업휴지손해를 보장해 주는 상품으로 전국 농협은행 지점에서 판매되는 방카슈랑스상품이다. 보험기간은 1년 미만, 최고 3년까지 가입 할 수 있는 순수 보장형 상품이며, 최저 보험료는 3만원이며, 기존 상품대비 보험료가 10%에서 25%정도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화재손해, 기계손해, 배상책임손해, 기업휴지손해 등 4가지 담보 중 3가지 이상을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화재손해는 화재로 인한 직접 손해 뿐만 아니라 소방손해, 피난손해, 잔존물제거비용까지 보상해주며, 배상책임손해는 영업배상, 생산물배상, 가스사고, 학원배상 등 대인, 대물, 배상손해까지 다양하게 보상받을 수 있다. 기계손해는 예기치 못한 돌발적인 사고로 입은 물적 피해를 보상해 주고, 기업휴지손해는 화재로 인해 불가피하게 영업중단이 됐을 때 보상해 준다. 이성곤 경북손해보험총국장은 “요즘 어려운 경제상황에 비춰 상대적으로 경제활동이 더 어려운 자영업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이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심만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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